등록 : 2009.01.16 23:10
수정 : 2009.01.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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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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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통산 15번째
삼성생명의 이미선이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미선은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 안방경기에서 15점·11튄공잡기·10도움주기로 팀 승리를 이끌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자프로농구 통산 15번째다.
이날 적극적으로 튄공을 잡았던 가드 이미선은 종료 1분여전 10번째 도움주기를 성공시키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미선은 경기 뒤 “저한테는 (트리플더블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운도 따르고 주위의 도움도 받았다”며 웃었다. 삼성생명은 지난 12일 춘천 우리은행전에서 박정은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대기록의 주인공을 배출했다.
삼성생명은 이미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을 71-64로 이겼다. 국민은행은 13연패에 빠졌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