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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대구FC, 창단 첫 FA컵 우승

등록 :2018-12-08 15:53수정 :2018-1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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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와 결승 2차전 3-0 완승
1, 2차 합계 전적 5-1로 앞서
21살 김대원, 세징야·에드가 골
내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
세징야 5골로 득점왕 등극
대구FC 선수들이 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 현대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안드레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구FC 선수들이 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 현대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안드레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1살 신예 김대원과 외국인 골잡이 세징야, 에드가. 시민구단 대구FC가 이들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창단 이후 처음으로 축구협회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케이이비(KEB)하나은행 축구협회컵(FA) 결승 2차전. 안드레 감독의 대구FC는 올해 K리그 3위인 강호 울산 현대를 맞아 후반 14분 터진 김대원의 선제골, 세징야(후반 31분)와 에드가(후반 43분)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2-1 승리했던 대구FC는 1, 2차전 합계전적 5-1로 앞서며 국내 아마추어와 프로가 총출동한 국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구는 올해 K리그1 7위팀으로 외국인 선수 외에는 스타급 선수가 거의 없지만 조직력으로 이번 우승을 일궈냈다. 세징야는 총 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대구FC 김대원이 2018 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에서 후반 14분 선제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구FC 김대원이 2018 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에서 후반 14분 선제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구FC 골키퍼 조현우가 2018 축구협회컵 우승이 확정된 순간 그라운드에 누워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구FC 골키퍼 조현우가 2018 축구협회컵 우승이 확정된 순간 그라운드에 누워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구는 이로써 축구협회컵 우승팀 자격으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했다. 그러나 김도훈 감독의 울산은 K리그1 3위 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울산은 내년 2월19일 홈에서 페락(말레이시아)-키치SC(홍콩) 경기의 승자와 단판승부로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이기면 본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대구는 이날 세징야와 에드가를 투톱으로 세워 골문을 노렸고, 울산은 1차전에 출전한 11명 중 7명을 바꾸는 등 엔트리에 대변화를 줬다. 골키퍼 김용대를 비롯해, 수비수 이영재, 이창용, 김창수, 미드필더 이영재, 한승규, 김인성 등을 새롭게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2골 이상을 넣어야 하는 울산은 이날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좀처럼 대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자 김도훈 감독은 후반 더욱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미드필더 이영재를 빼고 공격수 에스쿠데로를 투입했다. 대구는 울산의 공세를 조직적인 수비로 막아냈다.

대구는 후반 14분 김대원이 중앙을 돌파한 한 뒤 공이 왼쪽 측면으로 흐르자 빠르게 문전 침투하며 왼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울산은 이근호를 투입하는 등 공격을 더 강화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후 대구의 추가골이 연이어 터졌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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