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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이란전 엔트리 확정 |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23일 2012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B조 4차전 이란(2월11일)과의 방문경기에 참가할 엔트리 24명을 확정발표했다. ‘캡틴’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독일 이영표(도르트문트), 프랑스 박주영(AS모나코), 러시아 김동진(제니트), 오범석(사마라) 등 국외파 5명이 추가됐다. 박지성 등 유럽파들이 하루 이틀 전에 합류하게 돼 해발 1200m 현지 적응 여부가 변수로 떠올랐다.
국내파는 최근 2주간 서귀포 훈련에 참가한 22명 중 19명이 뽑혔다. 이근호(대구) 정성훈(부산)이 ‘투톱’으로 부각됐고, 정조국(서울)도 모처럼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에는 ‘서울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이 살아남았다. 서동현(수원) 송정현(전남) 임유환(전북) 3명은 탈락했다. 2승1무(승점 7점·조 1위)를 기록 중인 한국은 2위 이란에 이기면,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둘 수 있다. 홍석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