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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23 21:19 수정 : 2009.01.23 21: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는 박지성(28)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번 주말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의 FA컵 4라운드 홈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열릴 토트넘과 FA컵 경기에 결장할 선수들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박지성을 포함했다.

퍼거슨 감독은 "토트넘과 경기에서 박지성과 리오 퍼디낸드, 안데르손, 나니, 하파엘, 파트리스 에브라, 웨인 루니, 웨스 브라운, 조니 에반스가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던 박지성은 설 연휴 기간 또다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박지성의 정확한 허벅지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퍼거슨 감독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카를로스 테베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몸 상태는 괜찮다. 그러나 몇 명의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