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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디도스사태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국민 및 대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기자회견에서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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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희태 비서·최구식 비서의 공동범행 결론
1천만원이 범행 대가…트위터 “혹시나 했더니 역시”
10·26 재보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에 대해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6일 이번 사건을 박희태 국회의장실 수행비서였던 김아무개(31·구속)씨와 최구식 전 한나라당 의원 비서였던 공아무개(28.구속기소)씨가 사전모의해 벌인 공동범행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김씨가 공씨를 거쳐 공격 실행자인 IT업체 K사 대표 강아무개(26·구속기소)씨에게 건넨 1천만원을 범행 대가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애초 공씨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단독범행이라는 경찰수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그러나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나 제3자가 개입한 흔적을 찾지 못했으며, 배후나 윗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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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누리집 디도스 공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이 2011년 12월29일 새벽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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