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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했다. 사진은 1971년 대선을 앞두고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김영삼 후보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1970년 9월 29일 신민당 후보로 선출된 김대중 후보의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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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굴곡 많은 일대기〈3〉 시련
박정희 대통령과 맞선 1971년 이후 10여년 동안은 그야말로 혹독한 시련의 시기였다. 박 대통령은 자신에게 위협적 존재로 확인된 정치인 김대중을 그냥 두지 않았다. 대선이 끝난 뒤 총선 지원유세를 다니던 김 전 대통령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대형 트럭에 받히는 바람에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겼다. 의문의 사고였다. 그는 고관절 변형증으로 지팡이에 의지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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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했다. 사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73년 8월8일 일본에서 발생한 김대중 납치사건 직후인 14일 동교동자택에서 납치와 관련한 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19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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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 시절 3선개헌 저지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는 김대중 전 대통령. 1998.01.01 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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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주현 송호진 기자 edigna@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