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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백원우의원·김현 부대변인 제단쪽 향하며 고성
경호원들 제지하자 일부 조문객들 “손대지 마라”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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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거행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헌화하려하자 백원우 민주당 의원이 “사죄하라”며 소리치다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히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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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등 각계인사가 자리한 경복궁 앞마당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 권양숙 씨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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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를 위해 영정 앞에 나가있던 이 대통령 내외는 장내가 시끄러워지자 잠시 소란스런 곳을 ‘평범하지 않은 표정’으로 뒤돌아보기도 했다. 잠시 뒤 이 대통령은 말없이 헌화를 하고 자리에 돌아가 앉았다. 사회를 맡은 송지헌 아나운서가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이니 자중해 달라”고 말하면서 장내 분위기는 이내 진정을 되찾았다. 청와대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간 백 의원은 김현 부대변인과 서로 부둥켜 안고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죄하십시오”라며 여러 차례 울부짖었고, 백 의원은 민주당 당직자들에게 끌려 12시5분께 영결식장의 제자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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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가 열릴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시민들이 대형 화면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지켜보는 가운데 화면에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장면이 나오자 화면을 등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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