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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26 21:47 수정 : 2009.01.26 21:47

`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6일 서울 용산구 참사 현장에서 7일째 추모집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7시 네티즌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집회에서 기존의 뉴타운.재개발 정책을 중단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철거민들을 석방하라고 주장했다.

1시간여 만에 집회를 끝낸 참가자들은 오모(50.여) 씨 등 3명이 준비한 떡국을 먹은 뒤 스스로 해산했다.

경찰은 주변에 5개 중대 300여 명을 배치했지만 집회 참석자들과 충돌하지는 않았다.

한편 대책위는 이날 오후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참사'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