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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25 22:11 수정 : 2009.01.25 22:49

강원도 정선에서 50대 여성이 불에 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오후 8시 1분께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인근 6번 군도에 출동했는데,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불에 타고 있었다는 것.

사건 직후 신원 확인에 나선 경찰은 불에 타 숨진 시신이 강 모(53.여.원주시) 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숨진 강 씨의 주변에는 소주병과 담배 등이 있었고 휘발성이 강한 유류 냄새가 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6개월 전 이혼한 강 씨가 최근 떠돌이 생활을 했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