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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SBS 방송작가 사옥 옥상서 투신

등록 :2008-08-28 13:27수정 :2008-08-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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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2시34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이 방송국 작가 김모(22.여) 씨가 투신해 숨졌다.

신고자 유모(24) 씨는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서 SBS 건물 옆으로 가 봤더니 청바지에 남색 티셔츠를 입은 한 여성이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숨진 김 씨는 SBS 프로그램 `긴급출동 SOS 24'의 막내 작가로 이날 남아서 야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삼촌(39)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의지가 강한 애라서 자살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업무가 너무 많아 힘들다는 얘기는 친언니와 주변 동료들에게 여러 차례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 씨가 SBS 사옥 23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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