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한미공공정책 위원회는 지난 20일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의 아이젠하워 공원 안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세웠다. 이 비에는 “1930~1945년 일본군의 성적 노예로 납치됐던 20만명의 여성과 소녀들을 추모한다. 이들은 인간성에 반하는 끔찍한 범죄행위로 고통을 겪었다. 이런 중대한 인권침해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 이 비는 일본에서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에 있는 기림비를 철거하라는 여론이 일고 있는 시기에 제막돼 눈길을 끌었다.
안관옥 기자
사진 광주광역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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