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9.02 22:57
수정 : 2010.09.02 22:57
롯데부여리조트 어제 개장
세계대백제전의 주요 회의장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숙소로 쓰일 롯데부여리조트가 2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롯데부여리조트는 3만2000㎡ 터에 지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 건물로, 객실 322개, 인공 파도풀장과 스파 등을 갖춘 4000㎡ 크기의 아쿠아풀, 4개의 연회장과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리조트는 백제 산수문전(보물 343호)의 문양을 참고해 유선형으로 지어졌으며,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설계한 회랑이 눈길을 끈다. 신동빈 부회장은 “롯데부여리조트가 백제 문화의 부활을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백제 문화를 편히 누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