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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4.28 23:15 수정 : 2010.04.28 23:15

풀뿌리사람들, 30일까지 접수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pool.or.kr)은 27일 시민 기부로 모은 사과나무 씨앗기금을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의 제주도 여행을 지원하는 데 쓰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주도에 갈 기회가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행 기회를 주기 위해 사과나무 씨앗기금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공익단체에서 추천받은 초등학교 5~6학년생으로, 오는 30일까지 풀뿌리사람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풀뿌리사람들은 다음달 6일 누리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기금에서 각 30만원씩 모두 1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사과나무 씨앗기금은 사과나무 씨앗이 싹터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희망의 열매를 맺도록 하자는 취지에 동참한 시민들이 낸 성금으로 조성됐다.

풀뿌리사람들은 “여행 비용은 35만원이므로 어린이 가족이 5만원만 보태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42)223-9924. 송인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