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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를 타고 학교가는 상주고등학생들. 지자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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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자전거는 기본, 무료수리·보험·박물관 등 다채
수송분담률 앞선 상주 ‘차량 속도제한’ 안전대책도
자전거 열풍이다. 도심에서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자출족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고, 공원이나 강변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로 붐빈다. 한물간 이동수단으로 취급받던 자전거가 친환경 레저수단, ‘대안’ 교통수단으로 뜨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방정부들이 나섰다. 가장 오랜 자전거 도시는 경북 상주시이며, 대전, 경남 창원, 서울 송파구가 뒤를 따랐다. 특히, 창원은 지난해 9월 자전거보험을 도입했다. 상주는 1999년 자전거축제를 연 데 이어 국내 첫 자전거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을 대표하는 한국의 ‘자전거 수도’는 어디일까?
■ 공용 자전거 대전, 창원, 상주, 서울 송파 등은 모두 ‘공용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과 창원, 상주는 각각 ‘타슈’, ‘누비자’, ‘시민자전거’ 라는 이름이고, 송파는 특별한 이름이 없다. 공용 자전거의 수는 이달까지 창원 1230대, 대전 1000대, 송파 400대, 상주 110대로 창원이 가장 많다.
창원시는 2012년까지 누비자를 5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무인자동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자전거터미널 역시 현재 101곳에서 300곳으로 늘어난다. 누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15살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는데, 회원 수가 이미 1만3천명을 넘어섰다. 15살 이상의 시민 30명 가운데 1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셈이다. 이용 횟수도 빠르게 늘어 이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3700차례에 이른다. 하지만 현재까지 잃어버린 자전거는 단 한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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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엑스포과학공원 앞 갑천변 전용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대전시민들, 서울 송파구의 자전거 무료수리센터. 각 지자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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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터미널. 지자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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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총 7곳에 자전거 이용자 쉼터를 조성하고 , 지하철역, 학교주변, 간선도로변 등 409곳에 1만6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또 25개 학교를 자전거이용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무료수리센터 1곳과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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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수도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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