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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야권, 탄핵 발의 정족수 확보 나서

등록 :2016-11-21 17:36수정 :2016-11-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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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탄핵 당론으로 추진
“대통령 강제수사” 검찰에 촉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26일(5차 촛불집회)까지 퇴진하지 않으면 탄핵’이라고 이미 당론을 정한 정의당까지 합쳐 야 3당은 ‘탄핵 공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박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검토 기구를 설치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의원총회 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백만 촛불의 민심과 오천만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탄핵 추진을 결정했다”며 “이를 위해 야 3당 공조는 물론 시민사회 및 새누리당 비박계 등 탄핵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도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를 통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기로 결론내렸다. 또 검찰을 향해 박 대통령 출국금지와 청와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야 3당이 탄핵 추진을 공식 당론으로 채택함에 따라 국회에서 탄핵 의결에 필요한 정족수(200명 이상)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탄핵 의결은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의 양심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당 연석회의에서 “탄핵에 필요한 정치적·도덕적 요건은 이미 갖춰졌고 국민의 의사는 차고 넘치도록 확인했다”며 “국회는 더 이상 정치적 계산으로 좌고우면하면 안 된다. 탄핵소추안 발의에 국회의원이 200명 이상이 서명하도록 저부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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