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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방송3사 출구조사 정확도 높았다

등록 :2010-06-02 18:43수정 :2010-06-0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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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2 민심] 출구조사 어떻게
2006년의 2배인 600여곳 공동조사…야당 약진·여당 참패 예측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 지상파 3사가 함께 벌인 6·2 지방선거 출구조사는 이전의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야당 약진과 여당 참패를 점치는 결과를 내놓았다. 개표 결과는 이런 출구조사 내용과 거의 비슷했다. 과거 지방선거에서 번번이 예측이 빗나갔던 방송사 출구조사가 이번엔 정확히 표심을 예측한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했다. 지방선거에서 3사 공동 출구조사는 처음이다. 1996년 15대 총선 때는 전화여론조사 방식의 출구조사를 함께 한 적이 있다. 공동조사를 한 데는 조사결과 오류에 대한 부담을 나눠 지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티엔에스(TNS) 등 여론조사 기관 3곳이 맡았다. 대상 투표소는 전국 1만3388개 투표소의 4.5%에 해당하는 600여곳. 지난 지방선거에 견줘 2배 늘어난 규모다. 한국방송 관계자는 “2008년 총선 때 한나라당 비례대표 득표율이 높게 나온 투표소부터 낮게 나온 투표소를 일렬로 세운 뒤 같은 간격으로 추출했다”고 말했다.

조사기관들은 투표소당 5명씩 모두 3천명의 조사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투표를 마치고 매 5번째 나오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밸럿 메서드’(Ballot Method)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방식은 설문지에 투표자가 직접 자신의 투표 결과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조사원이 질문한 뒤 기록지에 표시하는 ‘대면 질문법’보다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조사 대상 유권자는 18만명이다.

조사는 오후 5시에 마치며, 오후 5~6시 출구조사는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 때 오후 5~6시에 투표한 사람들의 성별·나이별 경향치를 활용한 보정 공식을 적용해 산출한다.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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