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7.30 22:31
수정 : 2010.07.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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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동혁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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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최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진수된 여섯번째 신형 유도탄고속함을 2002년 6월 일어난 제2연평해전 전사자의 이름을 따 ‘박동혁함’으로 명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유도탄고속함 1~6번에 모두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이름이 함명으로 부여됐다.
고 박동혁(사진) 병장은 고속정인 ‘참수리 357정’에서 의무병으로 근무하던 중 제2연평해전을 맞아 부상을 입고도 적함을 향해 포를 쏘며 응전하다 전사했다. 방위사업청은 앞서 진수된 1~5번 유도탄고속함에도 고 윤영하 소령(당시 357정 정장), 한상국·조천형·황도현·서후원 중사 등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이름을 차례로 붙였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