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1.31 20:44
수정 : 2009.01.31 20:44
7월 베르흐터르 축제에 공연
"'팝의 여왕' 마돈나가 마침내 벨기에에 온다."
현존하는 최고의 여성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돈나가 오는 7월 벨기에에서 첫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벨기에의 팝 애호가들이 벌써 흥분에 휩싸였다.
VRT, RTL 등 현지 언론들은 마돈나가 7월 11일 베르흐터르 파크에서 공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1980년대 초 데뷔한 마돈나는 거의 한 세대 만에 처음으로 벨기에에서 공연을 하는 것.
마돈나가 공연하게 될 베르흐터르 파크는 수도 브뤼셀에서 북동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으로 매년 여름 벨기에 최고의 팝ㆍ록페스티벌인 '록 베르흐터르'가 개최되는 명소다.
올해도 콜드플레이, 메탈리카 등 유명 록밴드들이 참가한 가운데 '록 베르흐터르'가 개최되며 축제 직후 마돈나가 공연하게 된다.
5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는 마돈나는 최근에는 영화감독인 가이 리치와 이혼하면서 위자료로 약 1천억원을 지불, 화제가 됐었다.
김영묵 특파원
economan@yna.co.kr (브뤼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