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의대 정원 확대 갈등’의 중재자로 나섰습니다. 한 달 넘게 장기화하고 있는 의-정 갈등이 총선 악재로 바뀔 수 있다는 인식에 여당과 대통령실이 공감대를 이루며 나온 조처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의과대학 교수들은 25일...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빚어진 ‘친윤계’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충돌이 22일 후보등록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잦아든 모양새인데요. ‘윤한갈등’ 2차전으로 불리는 이번 파열음은 이대로 봉합된 걸까요? 우리의 장깨비(장...
지난 21일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피의자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가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급하게 귀국했지만 이 대사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합니다.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이 대사를 호주로 내보내는 것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이른바 ‘런종섭’ 사태와 황상무 ‘회칼 테러’ 발언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야당뿐만 아니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 ‘친윤’에서도 “이종섭 즉시 귀국, 황상무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
4월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정치권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에 실망한 친민주당 성향 유권자층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를 외치기 시작한 것인데요.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부임이 총선 정국의 핵으로 부상했습니다. ‘런종섭이다’ ‘호주런이다’ 논란이 뜨거운데요.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외교적으로 개쪽이다”라고 비판했고,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여권에서 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종섭 주호주(오스트레일리아)대사 임명’으로 잦아들던 정권 심판론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시절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가 출국 직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제출한 휴...
“3년은 너무 길다. 윤석열 정권 탄핵해야 한다”, ‘한동훈 특검법’을 앞세운 조국혁신당의 ‘원 포인트’ 전략이 지지율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각종여론조사에서도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에 투표) 현상이...
비명계 의원들의 연이은 공천 탈락과 탈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소란스럽습니다.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컷오프 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당에 남기로 해 공천 잡음이 사그라드는 듯했지만, ‘친문 좌장’으로 불리는 홍영표 의원과 설훈 의원이 민주당...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찐윤불패’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공천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까지 결과를 놓고 보면 윤석열 대통령 핵심 인사들이 대거 본선행을 확정한 건데요.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윤석열 대통령 친위부대를 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개최하는 민생토론회를 두고 ‘관권선거’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민생을 챙긴다는 명분으로 지역별 선심성 정책을 쏟아내며 사실상의 지원 유세를 벌인다는 건데요, 더불어민주당은 7일 ‘민생토론회를 통해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는 등 선거에 개입했...
“정반대 당으로 넘어갔다”...‘철새 공천’,‘자객 공천’ 통할까?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천 잡음이 크게 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 하...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공천에서 배제하면서, 비주류의 반발 또한 더욱 커지는 모양새인데요.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지난 29일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이 폐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쌍특검법’이 국회 재표결서 부결된 건데요.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