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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라이브―클립] ‘총선 9분 정복’ 국정지지도 오르는데 민주당 왜 엄살?

등록 :2020-03-27 18:59수정 :2020-03-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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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한겨레 라이브’ 클립 영상
①정부의 ‘감염 재난’ 대처, 총선에 어떤 영향?
②비례대표 47석 승자는
③중도층 표심, 어디로
④제1당은 누가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
한귀영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정책센터장 출연

지금까지 이런 총선은 없었습니다. 4·15 총선에서 거대 정당들은 지역구에만 후보를 냅니다. 따라서 비례대표 47석을 나누기 위한 정당 투표 순번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이름은 사라집니다. 대신 두 당은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같은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하청정당을 내세웠습니다. 여기에 비례대표 후보만 내는 열린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가세합니다. 민생당, 정의당, 녹색당 등은 이런 틈에 끼어 선거를 치릅니다.

감염 재난 상황 때문에 투표율의 하락도 우려됩니다. 이른바 중도층이라 불리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향할지, 투표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심입니다.

지난 26일 방송한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정부의 재난 대응에 통합당이 당황하고 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와 한귀영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정책센터장이 출연했습니다. 전체 방송 가운데 ①감염 재난 상황에 대한 정부 대처가 총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②비례대표 47석의 승자가 어디일지, ③중도층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④제1당이 누가될지 등 핵심 내용만 ‘9분 분량’으로 추렸습니다.

성한용 선임기자는 감염 재난 상황이 총선 판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처음에는 야당에서 좋아했다. ‘우리가 이겼다’고 했다가, 우리나라가 (대응을) 잘한다는 평가가 외신에서 나오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올라가면서 야당이 당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성 선임기자는 “야당 내부적으로 우왕좌왕하고, (이른바) 조·중·동 칼럼과 사설에서도 당황하는 기색이 보인다. 확실히 (감염 재난 상황은) 야당한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성 선임기자는 “소선거구제 중심의 국회의원 선거는 항상 이변의 역사였다. 민주당이 여론조사에서 이기고 선거는 그렇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며 “민주당이 자신감을 갖는 건 괜찮지만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 선거는 상대적이라 여당의 (그런) 태도가 보수층을 결집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진행: 김진철 기자, 편집·기획: 박윤경 기자,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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