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라는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국정 방향은 옳다”고 강조했는데요. 12분 가까이 생중계된 머리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의 원인으...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패배를 두고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죠. ‘포스트 한동훈’은 누가 될까요? 새로운 당대표 선출에 윤석열 대통령의 입김은 얼마큼 작용할까요? 수직적 당...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1일 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결과가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이 낸 입장문인데요.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민...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175석을 차지했는데요. 정권 심판론을 피해가지 못한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포함해 108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여당의 궤멸적 참패로 레임덕을 맞게 된 윤석열 대통...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저마다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이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총선에선 야권이 내세우는 ‘정권 심판론’과 여당이 주장하는 ‘야당 심판론’이 강하게 맞붙었는데요.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는 이번 총선에서는 ...
“‘샤이 보수’? 선거에 불리한 쪽의 자기고백” [공덕포차 시즌3 EP.127 엑기스2]4월5일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정권심판론 대 정부지원론, 민심은 어느 쪽을 선택할까요?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정권심판론을 극...
“한동훈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화가 폭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선거 유세 현장에서 “정부가 부족하지만 그 책임이 저한테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정원 2천명 확대’를 강조한 뒤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담화 직후 ‘2천명 증원 못 박기’라는 해석이 쏟아지자 대통령실에서 부랴부랴 2천명이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선 건데요. 여당인 국민의힘에서조...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2천명 확대’ 관련 대국민담화를 한 이후 여당에선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내각 총사퇴’까지 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2주 앞두고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하고 서울 여의도와 그 주변의 개발제한을 다 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정권심판론이 강해서 프레임을 전화시켜 보겠다는 것 같다. 판...
지난 28일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며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막말을 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위원장이 여당 후보들을 향해 직접 입단속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일인데요. 우...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값 875원’ 발언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파 발언’에 “한뿌리를 이야기한 것”이라며 옹호했던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경기 수원정)가 지난 26일에는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오늘 제가 아주 대파 격파한다”는 영상을 올...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의대 정원 확대 갈등’의 중재자로 나섰습니다. 한 달 넘게 장기화하고 있는 의-정 갈등이 총선 악재로 바뀔 수 있다는 인식에 여당과 대통령실이 공감대를 이루며 나온 조처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의과대학 교수들은 25일...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빚어진 ‘친윤계’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충돌이 22일 후보등록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잦아든 모양새인데요. ‘윤한갈등’ 2차전으로 불리는 이번 파열음은 이대로 봉합된 걸까요? 우리의 장깨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