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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2.09 20:04 수정 : 2010.02.10 09:26

누리꾼들 실험 동영상 띄워

스마트폰 인기 덕분에 터치펜으로 쓸 수 있는 소시지 매출이 덩달아 크게 늘고 있다.

씨제이(CJ)제일제당은 대표적인 스마트폰인 아이폰 보급 확산과 함께 자사 소시지 제품인 ‘맥스봉’의 2009년 12월~2010년 1월 편의점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나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아이폰의 터치 방식은 정전식으로,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정전기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장갑을 낀 손으로는 인식이 되지 않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때문에 소비자 스스로 다양한 소재로 아이폰 터치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danawa.com)는 소시지·양파·건전지 등을 놓고 아이폰 터치가 가능한지를 실험해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동영상은 정확도와 휴대성 면에서 소시지가 적합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소시지로 터치되는 아이폰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