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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생각

50억년쯤 지나면 태양이 지구를 삼킨다는데

등록 :2014-06-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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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의 후예>
<초신성의 후예>
6월 2일 출판 잠깐독서
초신성의 후예
이석영 지음
사이언스 북스·1만3000원

‘별 볼 일 있는’ 천문학자가 묶어낸 삶과 우주에 대한 일상의 사색이다. 천문학을 ‘천-문학’이라고 발음한다는 지은이는 “과학인 천문학에 문학적 요소가 있다”고 믿고 있다. 과학이든 문학이든 “목표는 ‘더 나은 삶’이 아니냐”는 게 그의 생각이다. 더 나은 삶이란 ‘더 인간다운 삶’이니, 내가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지를 아는 것이 과학과 문학의 공통점 아니겠느냐는 얘기다.

“천문학의 궁극 목표는 ‘나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천문학은 어떻게 우리 우주가 탄생했고, 그 안에서 우리 생명체는 어떻게 생겼으며, 결국 우리 생명체와 우주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우주는 지금으로부터 약 140억년 전쯤에 한 점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게 오늘날 천문학자들의 생각이라는데, 허, 오차가 한 20억년 정도 나는 것은 인정할 만하단다. 천문학의 ‘스케일’이 이 정도다. 그 점에서 팽창을 지속한 우주는 탄생 10억년 뒤부터 별과 은하들을 만들어냈단다.

태양? 약 46억년 전에 태어났는데, 지구는 그 ‘부산물’쯤 되겠다. 앞으로 50억년쯤 지나면 태양이 팽창해 지구를 거의 삼킨다는데, ‘운이 좋다면’ 그때까지는 지구가 무탈할 것이란다.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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