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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 “5·18망언 이종명 의원 제명은 꼼수”

등록 :2020-02-14 18:38수정 :2020-02-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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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1년 만에 제명 확정해
징계 아닌 위성정당 입당 목적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앞줄 가운데)이 지난해 2월 국회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겨레>자료사진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앞줄 가운데)이 지난해 2월 국회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겨레>자료사진

자유한국당이 13일 5·18 망언을 한 이종명 의원을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보내기 위해 제명한 것을 놓고 비판을 받고 있다.

5‧18기념재단과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14일 성명을 내어 “지만원이 불구속 결정을 받던 날 자유한국당은 이종명 의원을 제명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역사를 부정하고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왜곡세력들이 버젓이 활개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지만원, 자유한국당 김순례·김진태·이종명 의원은 국회 공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이 폭동이고, 유공자들이 괴물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사과하고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갖가지 핑계로 이 의원의 제명안을 처리하지 않다가 1년 만에 확정했다. 제명 이유는 망언에 대한 징계가 아니라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보내려는 목적임을 부끄러움도 없이 밝혔다”고 지적했다.

5월 단체는 “이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민심을 우습게 여기는 꼼수정치이며 오로지 선거에만 관심이 있는 기생정당임을 스스로 보여주는 꼴이다. 5‧18을 왜곡하고 유공자를 모독하는 3인의 망언 국회의원과 이들의 행태를 방관‧방조하는 자유한국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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