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소설가 서진의 하와이에서 살아보기

하와이. 최고의 여행지로 알려진 태평양 섬이다. 여행지가 아닌 생활공간으로서의 하와이는 어떤 곳일까. 소설가 서진(사진)씨가 쓰는 ‘하와이에서 살아보기’를 4회에 걸쳐 격주로 싣는다. 서씨는 지난해 두달 동안 아내와 하와이에 머물며, 소소한 현지의 일상과 그 빛나는 매력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왔다. 서씨는 2007년 장편소설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