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강인욱의 테라 인코그니타

과거에 대한 편견을 깨는 돌파구는 바로 유물에 있다. 미지의 땅에서 편견과 무지를 걷어내기 위해서 가장 큰 현실적 문제는 부족한 문헌 자료다. 고대 역사 기록은 극히 적고 남은 유물은 극히 제한적이다. 이번 연재로 고고학 자료의 재해석을 통해 한국고대사의 일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잊힌 여러 유라시아 민족들에게 올바른 역사적인 평가를 내리는 장을 마련하려 한다.